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영훈이 또다시 위기를 넘긴다.
2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문현수(김영훈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수는 힘들어하는 구강민(이동하 분)에게 "너무 힘들어 보인다. 세나와 이혼하라. 나 같으면 벌써 이혼했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우연히 들은 세나는 분노했다. 세나는 현수에게 전화해 "말 조심하라"며 경고하더니 이내 현수를 비상구로 끌고가 "왜 그러냐. 기다리라고 했잖아. 그걸 못 기다리고 당신과 나의 미래를 깨는거야?"라고 다그쳤다.
세나는 "나야말로 미치겠어. 밤마다 당신 방에 가고싶은 걸 얼마나 참는 지 알아?"라고 현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때 현수는 힘들어하는 세나를 말없이 비웃었고, 세나는 현수의 이 웃음을 보고말았다. 현수는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는 세나에게 "좋아서, 당신이 날 원하는 게 영광스럽네"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세나는 이를 믿지 못하며 "당신 진짜 내 편 맞지"라며 의심했고, 현수는 "그렇게 못 믿겠어?"라며 진한 키스를 했다. 현수는 섬뜩한 눈빛을 하고 있 었다.
전날 세나의 스킨십을 피하다가 의심을 받자 이마키스로 위기를 모면한 현수는 이날 진한 키스를 또다시 위기를 모면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