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순하리 시리즈 3번째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 출시

입력 2015-08-24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순하리 유자, 복숭아에 이어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출시되는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은 순하리 유자, 복숭아의 뒤를 잇는 순하리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하지만 기존 유자와 복숭아가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을 강조한 것과는 달리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

기존 소주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을 살리기 위해 고급 과당과 쌀 발효 증류원액을 첨가하고, 라임 향을 추가했다. 알코올 도수는 순하리 시리즈보다는 높고 ‘처음처럼’ 보다는 낮은 15도로 출시한다. 기존 순하리 제품(14도)에 비해 알코올 도수는 높지만 과즙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출고가는 다소 낮다.

롯데주류는 소주와 같은 가격대에 고급 과실주의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타켓으로 출시한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와 ‘복숭아’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판단하고, ‘순하리’의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바탕으로 단맛이 아닌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제품을 기획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를 시작으로 복숭아와 그린까지 출시되면서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순하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순하리 처음처럼 그린’은 20 ~30대 젊은 소비자, 특히 조금 더 소주다운 술을 선호하는 남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26,000
    • +3.19%
    • 이더리움
    • 4,584,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45%
    • 리플
    • 991
    • +0.61%
    • 솔라나
    • 308,600
    • +1.92%
    • 에이다
    • 824
    • +0.37%
    • 이오스
    • 793
    • -2.1%
    • 트론
    • 253
    • -3.8%
    • 스텔라루멘
    • 18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9.38%
    • 체인링크
    • 19,550
    • -2.64%
    • 샌드박스
    • 41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