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재선임 · 임원보수 30% 높여

입력 2007-02-28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부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반대의결권을 행사했던 CJ 정기주총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28일 CJ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그룹 오너인 이재현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 조경식 전 농림수산부 장관의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 겸임) 재선임건, 이사보수한도 30% 상향건 등이 모두 가결됐다.

이번 CJ 주총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마이다스에셋운용, 우리크레디스운용 등 다수의 자산운용사들이 지난해 실적 부진 책임을 물어 이사 재선임건 및 이사보수한도 상향에 반대표를 던졌다.

특히 이사보수한도상향건에는 반대의결권 5%가 집결, 안건 통과 여부가 관심사였다.

CJ 관계자는 "반대의결권 행사를 공시한 자산운용사를 제외한 다른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들의 반대가 없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33,000
    • -3.28%
    • 이더리움
    • 4,441,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4.58%
    • 리플
    • 1,090
    • +9.11%
    • 솔라나
    • 304,300
    • -1.27%
    • 에이다
    • 790
    • -4.82%
    • 이오스
    • 772
    • -3.02%
    • 트론
    • 253
    • +0%
    • 스텔라루멘
    • 185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2.96%
    • 체인링크
    • 18,720
    • -4.93%
    • 샌드박스
    • 393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