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걷는선비' 이수혁, 장희진과 묘한 기류 "미소의 의미는?"

입력 2015-08-20 2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쳐)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과 장희진의 묘한 기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는 귀(이수혁 분)가 가야금을 타는 수향(장희진 분)의 자태에 미소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머지 않아 혜령(김소은 분)이 등장해 연주가 끝나게 됐다. 혜령은 “언제까지 이 아이를 곁에 둘 것이냐”고 물었고, 귀는 “이곳에 꽃 한 송이 두는 것이 뭐가 문제냔 말이냐”고 응수했다.

이에 혜령은 “이 아이를 살려서 내보낼 것이냐”라며 궁금해 했다. 하지만 귀는 “어렵게 앉은 자리를 잃을까 두려운 것이냐, 아니면 그의 마음을 잃을까 두려운 것이냐”라며 “내가 널 살려서 시집까지 보내지 않았냐. 이 아이는 네가 신경쓸 게 아니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48,000
    • +6.09%
    • 이더리움
    • 4,589,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0.49%
    • 리플
    • 825
    • -1.55%
    • 솔라나
    • 304,900
    • +3.88%
    • 에이다
    • 830
    • -3.6%
    • 이오스
    • 782
    • -5.1%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06%
    • 체인링크
    • 20,340
    • +0.84%
    • 샌드박스
    • 414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