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학생들이 ‘정신과 교수’라고 불러…왜?

입력 201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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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방송캡처 )

'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한 가수 박준희의 과거 별명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준희는 지난 1992년 '눈감아봐도'로 데뷔해 스타덤에 오른 뒤 보컬 트레이너로 변신해 학교와 기획사에서 학생, 후배 가수들을 지도해 왔다.

지난 200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학교에서 ‘정신과 교수’로 통한다”며 “학생들에게 실력보다는 인성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박준희는 “하도 인성에 대해 강조를 하다 보니 학생들이 '정신과 교수'라는 별명을 붙인 것 같다"며 "내가 가수로 활동한 경험도 있고 가수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동도 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를 하다 그만뒀을 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인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하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준희는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해 한국 최초 여성래퍼였음을 밝혔다.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소식에 네티즌은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최초 여성 래퍼라니 대박”,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나도 배워보고 싶다”,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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