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몰카 감시하며 집착하던 김혜리 끝내 "너 잤지"...'표정 보니…'

입력 2015-08-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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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 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전 며느리 심이영을 의심한다.

20일 방송되는 SBS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44회에서는 현주(심이영 분)가 성태(김정현 분)의 흑기녀를 자처하다 술에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에서 성태는 현주의 친정집에 가 인사를 한 뒤 술을 마시고, 성태를 걱정한 현주는 그의 흑기녀를 자처하다 술에 취한다. 현주는 성태의 얼굴 어루만지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현주는 성태의 등에 업혀 그의 집으로 들어오고 너무 취한 나머지 성태에게 귀요미 송을 부르게 한다.

이후 현주는 자신의 방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 때 방에 뛰어들어온 경숙(김혜리 분)은 "너 여태 그 남자 집에 있었지. 그 남자랑 잤지"라고 따진다.

현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난처한 표정만 짓는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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