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효린-지코 콜라보 화제, 지코가 분노한 이유는? "사적인 공간 침해하는 건 학대"

입력 2015-08-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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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효린-지코 콜라보 화제, 지코가 분노한 이유는? "사적인 공간 침해하는 건 학대"

▲지코가 작업실을 찾는 사생팬에 일침을 가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지코 트위터)

가수 효린과 지코, 팔로알토가 참여하는 '슈퍼 힙합 콜라보레이션'의 티저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지코가 작업실을 찾는 사생팬에 일침을 가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코는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누누이 얘기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행위는 절 학대 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절대 팬사랑이 아니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코와 함께 작업하는 작곡가 팝타임은 같은 날 트위터에 "지코 작업실을 어떻게 알고 자꾸 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와서 쓰레기 버리고 문에다 그걸 자랑이랍시고 포스트잇 편지 붙여 놓고 가고 씨씨티비에 들어오는 거 찍혀 있습니다"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9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효린, 지코, 팔로알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마치 한 팀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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