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과기대
풋살장은 정문 앞 종합스타디움과 인접해 있으며 인조잔디로 마감했다. ‘숲속의 다목적 작은 운동장’으로 명명한 다목적 운동장은 학교의 중심부 붕어방 광장 동편 숲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족구, 길거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체육시설 확충 사업은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551㎡ 규모의 풋살장과 400㎡ 규모의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했다. 건립공사는 지난 5월 20일 착공, 약 80일이 소요됐다.
조봉래 서울과기대 사무국장은 “이번 운동장 건립에 따라 실내 체육관, 국제규격의 8레인 육상트랙 종합스타디움, 테니스장, 풋살장, 다목적 운동장 등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며 “학업과 여가·체육활동을 고루 증진하는 명품 교육시설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