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톈진항 폭발사고 소방대원ㆍ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ㆍ인터넷통신 규제 등

입력 2015-08-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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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로 숨진 소방대원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8월 17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 12일(현지시간) 발생한 중국 톈진항 대형 폭발사고 사망자 112명, 실종자는 95명으로 늘어

- 실종자 가운데 85명이 소방대원, 사망하거나 실종된 소방대원 대부분이 톈진항 공안국 계약직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져

- 중국 당국이 폭발사고 현장에서 유독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15일 오전 7~8차례 추가 폭발이 발생해 공포감을 키우고 있어

-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보관됐던 수출용 자동차가 이번 사고로 전소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2. 중국 당국, 인터넷통신 규제 조치

- 지난주 발생한 톈진항 폭발사고에 대한 괴담이 중국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 등을 통해 확산되는 가운데 당국이 문제가 된 계정에 대한 폐쇄ㆍ정지 조치를 내려

- 이에 160개 계정은 영구 폐쇄 조치되고 200개 계정의 활동은 잠정 중지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 16일(현지시간) 승객 49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주도인 자야푸라의 센타니 공항에서 옥시빌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트리가나 항공 소속 여객기의 통신이 두절돼

- 통신 두절 다음날인 17일 오전 인도네시아 당국은 가다 산간 지역에 추락한 해당 여객기를 발견했다고 밝혀

- 당국은 추락지점으로 구조대와 수색 대원들을 급파해, 생존자 발견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어

2. 중국 폭발사고 희생 소방대원

- 12일(현지시간) 중국 톈진항 대형 폭발사고 희생자 중 소방대원이 특히 많은 이유는 중국 소방체계의 후진성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와

- 희생된 소방대원 대부분이 20대 농촌 출신의 계약직

-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톈진항 공안국 소방지부는 중국 소방국 소속이 아닌 공안국 파출소 산하에 조직된 지부

- 이에 정규 소방대와 별도로 운영되며 임금 역시 톈진항이 지급해 계약직 소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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