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오비이락의 정체는 서울 패밀리의 김승미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승미는 MBC 복면가왕 3라운드 대결에서 작품하나의 노래인 '난 아직도 널'을 열창했다.
'완벽한 무대'라는 평가를 받은 김승미는 고 유재하의 '그대와 영원히'를 부른 니가가라 하와이에게 57:42로 아쉽게 패했다.
패배한 오비이락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80년대를 풍미한 서울 패밀리의 김승미로 밝혀졌다.
한편 니가가라 하와이는 4라운드에서 9대 가왕인 고추아가씨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복면가왕은 외모와 직종 등을 숨기고 노래 하나로만 대결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