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6호 홈런···퍼시픽리그 전 구단 상대 홈런

입력 2015-08-16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빅 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사흘 만에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계속된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코나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145㎞)를 힘있게 밀어쳐 우월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쳐내며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경신했던 이대호는 3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유지했다.

이후 이대호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에서 세이부 선발 다카하시 코나를 상대로 중전 2루타를 봅아냈다.

한편 8월 들어서만 6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린 이대호는 26호 홈런으로 퍼시픽리그 전 구단 상대 홈런도 기록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80,000
    • -1.99%
    • 이더리움
    • 4,456,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88%
    • 리플
    • 1,093
    • +10.74%
    • 솔라나
    • 305,400
    • -0.65%
    • 에이다
    • 796
    • -2.57%
    • 이오스
    • 774
    • -1.78%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85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53%
    • 체인링크
    • 18,780
    • -3.59%
    • 샌드박스
    • 397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