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피부관리 받지 않는 이유는? “피부 좋으면 캐스팅 안된다” 진정한 반전 매력남

입력 2015-08-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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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현, 조련 (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우현의 반전 매력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우현과 우현의 장모 고(故) 곽의진 씨가 피부관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현의 장모는 연예인 사위를 위해 직접 화장품 방판사를 초대해 마사지를 받게했다. 피부 관리사는 “연예인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 보기는 처음”이라며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게 논바닥 같다”고 말해 우현에게 굴욕감을 주었다.

이 모습을 본 우현의 아내 조련은 “남편의 피부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했는데 남편이 피부관리하는 것을 진짜 싫어한다”며 “피부가 좋아지면 캐스팅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게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우현은 반전매력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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