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12명에 총 41억7000만원 지급 결정

입력 2015-08-13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세월호 사고로 사망한 희생자 12명에 대해 37억원의 인적배상금과 4억7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 등 총 41억7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4ㆍ16세월호참사 배상ㆍ보상심의위원회는 13일 제9차 심의를 열어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을 의결했다.

단원고 희생자의 경우 1인당 4억2000만원 안팎의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위로지원금이 지급된다. 유족 가운데 상속분에 따라 배상금과 지원금 일부만 신청한 경우가 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생존자 6명에 대해 총 1억6000만원의 인적배상금과 1인당 1000만원씩 국비 위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배상금을 받은 희생자 2명에 대한 위로지원금 8700만원도 의결했다.

특별법상 배ㆍ보상금과 위로지원금 접수는 9월28일 종료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1,000
    • +1.05%
    • 이더리움
    • 3,553,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0.09%
    • 리플
    • 792
    • -1%
    • 솔라나
    • 196,500
    • -0.2%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99
    • +0.7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46%
    • 체인링크
    • 15,260
    • +0.59%
    • 샌드박스
    • 37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