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결별, 더 이상 '신데렐라 데이트' 못 본다… 대체 뭐길래?

입력 2015-08-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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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결별

(방송화면 캡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수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남산 데이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승기와 윤아가 교제 1년 9개월 만에 결별했다. 이에 윤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아가 최근 이승기와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승기와 윤아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취재한 기자는 "주로 두 사람 집 중간쯤에 있는 골목길에 차를 세워놓고 차안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남산을 한 바퀴 돌면서 드라이브를 한다거나 한강에 가서 차에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그런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는 새벽 1시를 넘기지 않는 착한 데이트로 알려져 '신데렐라 데이트'로 불리우기도 했다. 때문에 두 사람을 아꼈던 팬들은 이승기 윤아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4년 1월 데이트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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