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힐링캠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가수 이승기와 결별한 가운데, 데이트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8년 활동 기간 동안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파파라치 사진을 언급하며 "편의점도 편하게 못 간다던데, 같이 영화는 보나?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느냐" 라고 질문했다.
윤아는 "그건 오프 더 레코드다. 오프더레코드 캠프가 있다면 다 말씀 드리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다음 주에 이승기가 나온다. 그 때 차에서 뭘 했는지 알아낼 것"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누난 내 여자라니까'라는 노래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윤아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1일 열애설이 터졌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