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 이후 신작 흥행 부재가 지속되고 있고 원더택티스를 제외하면 하반기 기대되는 라인업도 없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1.7% 증가한 1083억원, 영업이익은 133.2% 늘어난 40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4분기와 2015년 2분기 사이 서머너즈워 매출은 837억원에서 1083억원으로 29% 증가한 반면에 마케팅 비용은 99억원에서 207억원으로 110% 상승했다”며 “서머너즈워 모멘텀이 고점을 지났으며 흥행 유지를 위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머너즈워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향후 마케팅 비용은 최소 현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을 그는 오는 20일 상장되는 유상증자 물량 161만주(유증 전 발행주식수의 16%)는 오버행 부담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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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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