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프로듀서인 조PD<사진>가 자신이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 탑독의 멤버 키도와 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조PD와 탑독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PD는 지난 3월 새 앨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발표했다. 당시 탑독과 래퍼X 등이 조PD의 앨범에 함께 참여했다.
당시 탑독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조PD 선배님 앨범에 궁이와 같이 참여했어요. 오랜만에 저희 목소리 들을 수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조PD 역시 앨범 발표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소개했던 탑독이 이번에 내 앨범에 피처링한다는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탑독의 멤버 키도와 곤이 수익 정산과 부당한 대우 등을 문제삼으며 조PD 측에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탑독 조PD 갈등설을 접한 네티즌은 “탑독 조PD 갈등, 과거에는 사이 좋았는데”, “탑독 조PD, 문제가 있더라도 잘 해결되길”, “탑독 조PD, 아무 문제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