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 (출처=tvN ‘막영애14’ 방송화면 캡처 )
‘막돼먹은 영애씨 14’의 새로운 사장 조덕제가 무식함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낙원사 새 사장으로 나타난 조덕제(조덕제 분)이 ‘백의종군’도 모르는 무식한 모습을 선보였다.
조덕제는 늦게 출근한 이승준(이승준 분)을 보고 직원들에게 “이제부터 이승준은 전 사장이라고 불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준은 “마음대로 해라. 호칭이 뭐가 중요하냐. 아버지 말대로 백의종군하고 일해야 되는 처지”라고 반응했다.
조덕제는 “백의종이 누구냐. 그 사람이 누구길래 같이 일한다는거냐”며 화를 냈고, 윤서현(윤서현 분)은 “백의종군은 이순신 장군이 계급장을 다 떼고 평민들하고 전쟁에 나가 싸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조덕제의 무식함에 정지순(정지순 분)은 “저렇게 무식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놀라워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