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대100' 방송 캡쳐)
11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은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화제의 셰프인 이연복, 레이먼킴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 셰프는 이날 방송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사실은 형수의 친구다. 형의 지인과 2:2로 만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그 분이 마음에 안든 상황이었다. 그 형이 저에게 다리를 놔달라고 부탁했는데 만나보니 아내가 마음에 들어버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연복은 '중식계의 대부'라는 별칭에 대해 "이 표현은 별로 좋지 않다. 대부업체 느낌이 난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