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첫 우승…이한성과 연장 접전 끝 정상

입력 2015-08-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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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이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준이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9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형준은 10일 강원 횡성의 청우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9회 대회에서 6언더파로 이한성과 동타를 이룬 뒤 치른 연장전 끝에 이 대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회 참가 선수의 25% 이상 언더파를 기록할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김형준은 연장 첫 번째 홀(18번홀ㆍ파5)에서 이한성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무더위 속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형준은 “퍼팅감이 좋았고, 나만의 방법대로 침착하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청우골프장, 오클리, 볼빅 등 좋은 대회를 후원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 남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월 2회씩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10회 대회는 24일 열린다. 참가접수 및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next-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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