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명신해운을 비롯한 4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선주협회 회원사는 196개에서 200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명신해운을 비롯해 세강해운, 에스토라해운, 티엠쉬핑 등이다.
2005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한 명신해운은 자본금 20억원에 가스선 3척, 총 1만1775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했다.
2014년 운송 사업을 시작한 세강해운은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 총 1만9256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토라해운는 지난 4월 자본금 10억원으로 사업 시작, 케미컬 탱커선 2척, 총 1만0719 G/T의 선박을 보유, 티엠쉬핑 역시 올해 3월 자본금 10억원에 가스선 1척, 총 4만4525 G/T의 선박으로 운송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