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쳐.)
권다현과 열애 중인 미쓰라진이 과거 한 방송에서 아이유에게 무리수 발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미쓰라진은 멤버 타블로와 투컷이 유부남인 것을 의식해 “너무 외롭다. 그래서 아이유와 결혼하겠다”고 말해 MC 아이유를 당황시켰다. 이에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죄송하다. 아직 조련이 덜 됐다”고 급히 상황을 수습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미쓰라진은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미쓰라진은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며 “눈이 크고 발목이 얇은 여자가 좋다”고 비교적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설명했다.
한편 두사람은 3년째 열애 중이며, 올 10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