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냉장고를 부탁해' 머랭 풍살기 김풍이냐, 특제소스 넘사복 이연복이냐…"너무 맛있어서 짜증나" 사제대결 승자는?

입력 2015-08-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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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김풍 사제대결, 냉장고를 부탁해 넘사복 풍살기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화정을 위해 이연복 셰프와 김풍 요리대결에 나선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연복 셰프의 공식 제자 김풍은 "첫 녹화 이후로 떨린다"고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김풍은 '풍살기', 이연복 셰프는 '넘사복'을 선보였다. 김풍은 스승과의 대결을 위해 셰프들도 어렵다는 머랭 만들기에 나섰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김풍은 이탈리안 머랭과 커스터드 크림을 동시에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 후 최화정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먹고는 "너무 맛있다. 맛있어서 짜증난다"고 감탄했고 김풍의 요리를 먹고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셰프들도 스승과 제자의 요리를 먹고는 엄지손가락을 들고 감탄했다. 이날의 승자는 스승 이연복 셰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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