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지연, 연대 ‘브룩쉴즈' 소리 듣던 시절… 사진 보니 ’대박‘

입력 2015-08-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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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사진=MBC '무릎팍도사' 캡처)

방송인 백지연이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백지연의 별명 '연대 브룩쉴즈'가 재조명 되고 있다.

백지연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대 브룩쉴즈'라는 별명에 대해 "제가 키가 174cm였다. 80년대에는 정말 너무 큰 키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백지연은 캠퍼스를 지나면 남학생들이 '부룩쉴즈'라고 외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백지연은 "과수석인 한 남학생이 에프학점을 받기도 했다“며 ”남학생이 자기 과의 수업을 하나도 안 들어가고 제 수업에 들어와 출석일수가 안됐기 때문이다. 그 남학생이 아는 친구를 통해서도 대시했지만 거절했다"고 리즈시얼의 인기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백지연은 김태균 대신 스페셜 DJ로 나섰다.

컬투쇼 백지연 소식에 네티즌은 “컬투쇼 백지연, 지금 봐도 예뻐”, “컬투쇼 백지연, 미모 어디가나요”, “컬투쇼 백지연, 리즈시절 예쁘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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