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주말 이틀 동안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대구범어점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1년 11월 부산센텀점 오픈 열흘동안 매장을 다녀간 고객 수 1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샘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에도 시민들의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전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홈인테리어 유통매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대구범어점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연면적 9200여m² 크기로 지난 6일 오픈했다. 이는 한샘이 운영하는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로, 콘셉트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매장 내에는 2개의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73개의 콘셉트룸을 꾸몄다.
한편,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월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Lucky Day)’로 지정해 이벤트를 진행, 이달에는 럭키볼 추첨 행사,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기획했다.
파격 혼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수 혼수 가구인 침대(매트리스 포함)와 옷장을 동시에 구입하면 소파나 서랍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머신을,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방 또는 압력밥솥을 증정하고, 견적상담만 받아도 면세점 3만원 선불카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