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최정문, 3년전 걸그룹 데뷔 시절 보니… "앳되고 풋풋한 학생"

입력 2015-08-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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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최정문

(유튜브 영상 캡처)

리얼생존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서 탈락한 최정문의 과거 걸그룹 활동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큐 158의 최연소 멘사 출신' 서울대 공대녀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더지니어스' 최정문은 2012년 4인조 걸그룹 티너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수줍은 소녀감성을 담은 '허니(Honey)'라는 대표곡을 선보였지만 이후 후속곡 발표 없이 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최정문은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기를 당해서 티너스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다"며 "처음에는 광고를 찍는다고 해서 오디션을 봤는데 되고 보니 걸그룹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당시를 회상하며 "'더지니어스'에 탈락한 최정문은 과거에는 앳되고 풋풋한 학생일 뿐 별다른 특징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에서 7명의 플레이어들은 메인매치 '시드포커'로 대결을 펼쳤다.

이 방송에서는 장동민이 메인매치 단독우승을 차지했고 김경훈은 양쪽 연맹을 배신한 최정문을 데스매치 상대로 선택했다. 같은 그림 찾기 데스매치 결과 최정문이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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