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탈퇴, 김희철 과거 발언 "말 안 하려고 '썰전' 그만뒀는데"

입력 2015-08-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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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에프엑스 탈퇴, 김희철 과거 발언 "말 안 하려고 '썰전' 그만뒀는데"

▲출처=MBC 방송 캡처

설리가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과거 김희철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희철은 "설리는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에 "내가 설리 얘기 안하려고 '썰전'을 그만뒀는데"라며 발끈했다.

이어 설리와의 SNS 언팔로우 사건에 대해서는 "SNS가 자주 해킹이 돼 팔로우가 다 끊기면 다시 추가하고 했다. 설리에게 그 얘길 듣고 다시 봤는데 이미 기사가 나간 후였다"고 말했다.

한편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해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의 멤버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리 에프엑스 탈퇴 발언에 네티즌은 "설리 에프엑스 탈퇴, 연기도 많이 안 했었는데 아예 연예활동 접으려나" "설리 에프엑스 탈퇴, 곧 결혼설 나오겠군" "설리 에프엑스 탈퇴, 궁금하다 설리 어떻게 향후 활동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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