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지방경찰청 페이스북 영상 캡쳐)
걸그룹 AOA가 활동곡 심쿵해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선 최근 서울지방경찰청과 뮤직비디오를 찍어 주목을 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AOA가 출연한 ‘선 지키기’ 뮤직비디오를 7일 공개했다.
경찰은 교통안전선·질서유지선·배려양보선을 지킬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하는 홍보활동 일환으로 AOA의 재능기부를 받아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서 AOA는 가수 장윤정의 ‘어머나’를 개사한 ‘선선선 테마송’을 부르며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AOA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후 ‘선선선 캠페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경찰에 보내왔다. 드라마 때문에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가하지 못한 멤버 설현도 “서울경찰 선선선 캠페인 함께해 주세요”라는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선선선 테마송' 뮤직비디오와 AOA 멤버들의 영상메시지는 서울경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police) 및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서울시내 주요 옥외 전광판과 지하철 역사와 객차, 버스 내부 모니터 등에서도 접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일본 최대 유선방송 기업 유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발표한 AOA의 일본 세 번째 싱글 심쿵해는 통해 K팝 부분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