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과거 모델 한혜진과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슬리피는 최근 JTBC '마녀사냥'에서 "과거에 한혜진과 소개팅을 했다. 한혜진은 나 같은 스타일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혜진이 마른 스타일 싫어하는 것 같다. 내가 말을 해도 굉장히 무심하게 답하더라. 퇴짜 아닌 퇴짜를 맞았다"고 마음 아파했다.
슬리피의 말을 듣고 성시경은 "한혜진이 원래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다 워낙 시크한 편"이라고 본심은 아니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 말에 슬리피는 "마른 장작이 더 잘 타는데"라고 아쉬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한혜진과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은 슬리피의 고백은 7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본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