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아이디에스, 사후면세점업 진출 소식에 ‘上’

입력 2015-08-10 07:37 수정 2015-08-10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5-08-10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8월 첫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4개, 공시돋보기 7개, 루머속살 1개 등 12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중 주가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기사는 지난 5일 보도된 ‘아이디에스, 사후면세점업 진출로 성장동력 찾나’였다. 아이디에스는 보도 당일 주가 상승률이 30%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주간 주가 상승률 역시 26.70%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디에스는 사후 면세점 사업자로 변신을 도모하며 신성장동력 마련에 나섰다.

아이디에스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면세점 판매업(보세판매장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아이디에스가 진출을 계획 중인 사후 면세점 사업의 매출 규모는 작년 기준 1조2000억원이다. 올해 외국인 전용 기념품 판매점이 사후면세점으로 바뀌면 예상 매출 규모는 약 2조7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사후 면세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산 물건을 수출품으로 간주, 부가가치세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아이디에스 기사와 같은 날 보도된 ‘창해에탄올, 소각폐열 판매 사업권 획득…“연간 50억원 매출 가능”’이라는 기사 역시 주가를 상승 견인했다. 창해에탄올은 보도가 된 당일 주가가 5.33% 올랐다.

전북 전주시는 상림동에 있는 소각자원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 23만5000톤가량을 증기형태의 형태의 에너지로 바꿔 창해에탄올과 삼양화성에 판매하기로 했다.

창해에탄올은 소각폐열 판매 사업을 관계사 우리에너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번 소각폐열 판매 사업권 획득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다각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연간 50억원 매출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5일 보도된 ‘룽투게임즈, ‘도탑전기’ 이을 대작 게임 3종 하반기 국내 상륙’이라는 기사는 보도 당일 1.52%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당일 주가 상승폭이 큰 편은 아니지만 주간 주가 상승률이 8.20%를 기록하며 긴 호흡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도에 따르면 룽투코리아는 룽투게임즈를 통해 SF 세계관을 바탕으로 롤플레잉(RPG)와 전략시뮬레이션요소를 가미한 ‘스타레전드’, 3인칭 슈팅게임 ‘좀비브라더’, 3D 무협 판타지 RPG ‘고검기담’ 등 대작 게임 3종을 연내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경화학, 화인베스틸 등의 기사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4,000
    • +3.92%
    • 이더리움
    • 4,44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57%
    • 리플
    • 815
    • -3.78%
    • 솔라나
    • 304,100
    • +6.25%
    • 에이다
    • 842
    • -2.43%
    • 이오스
    • 779
    • -4.6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3.21%
    • 체인링크
    • 19,650
    • -3.34%
    • 샌드박스
    • 40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