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출처=채널 CGV ‘TV 방자전’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아현이 과거 섹시 월매로 변신한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아현은 2011년 채널CGV에서 방송된 ‘TV 방자전’에서 조선 팔도 최고 기생이자 춘향의 엄마로 춘향을 통해 신분상승을 노리는 월매 역을 연기했다.
당시 이아현은 몽룡의 정보를 얻기 위해 남원골 이방을 유혹했다. 이아현은 한복 치마를 걷어 올린 채 다리로 술상을 밀어낸 뒤 이방의 무릎에 앉아 눈웃음과 애교 섞인 콧소리를 선보였다.
이아현은 “여러 번은 도저히 민망해서 못할 것 같아서 NG없이 한 번에 끝내려고 더 과감하게 했다”며 “그래도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연기라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아현은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에서 가수 김원준의 친구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