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김영희 (출처=KBS 2TV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
개그우먼 박지선이 절친 김영희에게 돌직구 발언을 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짝사랑남 임우일을 언급했다.
김영희는 “일반적으로 짝사랑을 숨기지만 저는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밝혔다”며 “얼마 전에 4번째 고백을 했는데 ‘또 왜 이러시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박지선에게 “옆에서 보기에 김영희와 임우일이 잘 될 가능성이 어느 정도로 보이냐”고 물었고, 박지선은 “친하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 0%다”라고 답했다.
충격을 받은 김영희에게 김지민은 “김영희가 성공하고 더 멋있어 지면 가능성은 70%라고 본다”며 김영희를 위로했다.
김영희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안영미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