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승헌 SNS.)
송승헌 배용준 결혼 언급
송승헌이 중화권 배우 유역비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5일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라며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사람이 별장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유역비는 지난 1987년 생으로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뒤 영화 '사대명포'(2013), '초한지-천하대전'(2012), '천녀유혼'(2011)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왕조현'으로 불리는 등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사람은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7월 27일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뒤,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송승헌은 지난달 28일 '미쓰 와이프' 언론시사회에서 "배용준의 결혼식에 가서 정말 부럽다고 했다. 행복한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며 "배용준을 본지 1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걸 처음 봤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어제만큼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