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인피니트… 보러 왔어요”

입력 2015-08-05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5 서머 케이팝 페스티벌’1만명 운집

▲가수 싸이가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 서머 케이팝 페스티벌’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2015 서머 케이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이 열렸다. 이 행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위축된 관광 산업 활성화와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싸이, 인피니트, 갓세븐, 유키스, 시크릿 송지은, 티아라, 크레용팝 등 33개 케이팝 스타팀들이 출연. 3시간 30분가량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서울광장은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외국인과 내국인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은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와 ‘아이 러브 케이팝’이라고 적힌 종이 등을 흔들며 가수들의 무대에 열띤 호응을 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싸이는 ‘Right Now’를 시작으로 ‘연예인’, ‘젠틀맨’,‘강남스타일’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아오르게 했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이날 공연에 외국인 5000명, 내국인 5000명 등 총 약 1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77,000
    • -0.34%
    • 이더리움
    • 3,450,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07%
    • 리플
    • 792
    • +1.54%
    • 솔라나
    • 193,900
    • -1.27%
    • 에이다
    • 471
    • -0.63%
    • 이오스
    • 688
    • -1.15%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1.83%
    • 체인링크
    • 15,020
    • -0.92%
    • 샌드박스
    • 3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