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최원영이 서로의 정체를 드러냈다.
4일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너를 기억해’에서 이현(서인국 분)은 이준호(최원영 분)에 “당신 누군지 안다. 제가 알고 있단 걸 당신 역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이준호가 곧,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인 이준영(도경수 분)임을 암시한 것.
이현은 이어 자신을 부르지 않은 이유를 묻는 이준호에 “1% 부족하니까, 99% 확신하는데 확실한 증거 1%가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이준호는 “과학자적 정신이구나, 현아”라고 했다.
이현은 이준호의 목에 손을 댄 채 “여전히 동맥이 안 뛴다. 이준영씨”라고 했다. 이에 이준호는 “기억했구나, 현아”라고 해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