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종영소감 "더운 여름, 시원하고 통쾌했던 드라마로 기억 남았으면"

입력 2015-08-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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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종영소감 '신분을 숨겨라' 김범 종영소감 '신분을 숨겨라' 김범 종영소감

▲사진제공=tvN '신분을 숨겨라'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범은 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분을 숨겨라'가 어느덧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라며 "첫 화에서 삶의 의미를 잃은 채 살아가던 건우를 표현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 곁에 항상 웃음을 주고 든든한 믿음을 주는 '수사5과'와 헤어지는 날이 아쉽기만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운 여름, 많은 액션 신과 복합적인 감정들은 표현하고 여러 변수들과 싸우며 묵묵히 저를 도와주고 이끌어준 감독님들, 선배님들, 스태프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현장에서 너무 힘이 된 드라마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범은 함께 고생했던 이들을 향한 감사 인사 외에도 극중 자신이 맡아 연기한 '차건우' 캐릭터를 향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김범은 "'건우'라는 친구는 정말 외롭고 아프고 혼자인게 익숙했던 친구였지만 그를 표현한 김범은 주위에 감독님, 선배님들,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 덕분에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냈다"면서 "'신분을 숨겨라'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통쾌했던 드라마로, 좋은 기억 남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범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복수에 나선 '인간병기'로 변신했다. 비주얼부터 액션까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 눈길을 끌었다. 김범이 열연한 tvN '신분을 숨겨라'는 4일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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