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요국도 및 고속도로 곳곳 정체…피서 ‘절정’

입력 2015-08-02 1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 주요국도 및 고속도로 곳곳 정체…피서 ‘절정’

(사진=연합뉴스)

8월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2일 강원도 내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와 지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문막∼새말IC 19km △새말부근 4km △둔내∼둔대터널 8km와 인천방면 진부∼진부3터널 7km △원주IC 2km △여주 부근 2km 등의 구간에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춘천고속도로 양양방면 화도∼서종IC 9kmㆍ가평휴게소∼강촌 2km와 서울방면 강촌∼가평휴게소 5km 등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으로 피서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물론 해수욕장이나 계곡 진입도로도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7번 국도는 종일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다. 이밖에 속초ㆍ인제 등으로 향하는 44번 국도와 춘천ㆍ양구 등으로 가는 46번 국도도 차량 통행이 늘어나는 등, 도내 곳곳 도로에서 지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늦은 오후에나 정체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23,000
    • +4.44%
    • 이더리움
    • 4,43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65%
    • 리플
    • 816
    • -3.43%
    • 솔라나
    • 307,000
    • +7.46%
    • 에이다
    • 840
    • -1.64%
    • 이오스
    • 774
    • -4.56%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50
    • -3.16%
    • 체인링크
    • 19,630
    • -3.54%
    • 샌드박스
    • 408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