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과 달달 키스신…"후아유 악녀 맞아? 풋풋 깜찍"
배우 이준이 조수향과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2 첫 번째 작품 '귀신은 뭐하나'에서는 귀신이 된 8년 전 첫사랑 무림(조수향 분)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천동(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동은 무림이 과거 알츠하이머 투병 중에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슬픔에 잠겼다.
당시 천동은 무림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꽃달발에 현수막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무림은 그런 천동에게 "우리 헤어져. 이젠 귀도 먹었어? 헤어지자고"라며 "넌 낮에도 찌질하고 밤에도 찌질해 알어?"라고 소리쳤다.
이후 천동은 무림과의 행복했던 과거도 함께 떠올렸다. 과거 천동은 무림의 뒤를 계속 쫓았고, 무림은 그런 천동에게 "열라뽕따이 좋아한다. 열라뽕따이 사랑한다"며 자신들만의 암호로 사랑을 속삭이며 키스했다.
이후 무림은 천동에게 "나만의 마법사가 되어줄래"라며 고백해 두 사람은 행복한 연인이 됐다.
한편 '귀신은 뭐하나'는 천동과 귀신이 되어 나타난 무림이 무림의 남자 친구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두 사람 케미가 대박",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 사귀세요 이기회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귀신은 뭐하나 이준, 조수향과 달달 키스신…"후아유 악녀 맞아? 풋풋 깜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