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김우빈, 공효진
( 사진 = SBS)
'신과 함께'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 배우로 물망에 올라있는 하정우와 공효진과 인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577프로젝트' 주연 공효진과 하정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공효진과 하정우는 당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리포터가 "공효진에게 하정우는?"이라며 질문하자 공효진은 "우리끼리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사촌관계"라고 답했다.
공효진은 이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댄스학원에 같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편한 관계다"라고 설명했으며, 하정우는 "게이트 볼도 같이 치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신과 함께'에 배우 김우빈과 물망에 오른 상태로 알려졌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50억 원이 투자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과 함께 하정우, 암살에서도 카리스마 짱이던데 신과 함께 기대~" , "신과 함께 하정우, 김우빈과 특급 케미 보여주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