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왼쪽)과 유석호 넷마블에스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가 올해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오픈마켓 부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다. 3월 12일 출시 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넷이즈와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중국과 일본에 진출해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레이븐을 개발한 유석호 넷마블에스티 대표는 “레이븐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용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이뤄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일반게임∙오픈마켓∙착한게임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기획∙디자인∙음향∙작품성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연 4회에 걸쳐 시상하고 게임의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