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영, 단아한 아나운서 외모에 언니 능가하는 반전 말솜씨 "겨살이 좀 나온다?"

입력 2015-07-31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해영 서인영

▲'썸남썸녀'(출처=SBS 방송 캡처)

가수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이 단아한 미모와 다른 솔직하고 재치있는 말솜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서해영은 지나나 4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와 반전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서인영이 "콧물난다. 긴장했나"라고 하자, 서해영은 "나이 들어서 그렇다"고 맞장구 치는가 하면, 서인영이 "'썸남썸녀'를 통해 선을 본 후 시집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내자, "제발 시집가라"고 응수하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도 서해영의 솔직한 성격이 여과없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동생 서해영이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시끄럽다"고 말한 일화를 전하며 "해영이가 '언니, 지르는 부분이 시끄럽게 들린다고 했다. 그래서 녹음도 다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가 좀 쉬고 있으면 동생이 '살 좀 쪘나 봐. 겨살이 좀 나오네?' 한다"며 "그러면 나는 '네 가슴은 마실 갔냐?' 대꾸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서해영은 솔직한 성격과 재치있는 말솜씨를 보여온 것과는 달리 단아한 매력의 외모로 잘 알려져 있다. 서인영은 서해영에 대해 "동생이 나보다 낫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15,000
    • +0.97%
    • 이더리움
    • 3,581,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0.04%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92,500
    • -0.21%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1%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