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은퇴고객을 위한 전용상품으로‘NH All100플랜’패키지 상품 5종을 출시했다. 통장과 예금, 적금, 연금대출 및 중장년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 등이다.
NH All100플랜 패키지는 종합적인 은퇴솔루션 제공을 위한 맞춤 상품으로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급여통장에서 연금통장까지 연결해 평생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 All100플랜 통장은 다양한 경로로 입금되는 생활비를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은퇴자금 관리 통장이다. 4대연금 외에 기타 공적연금 및 각종 개인연금을 망라해 우대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은퇴생활과 관련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급여통장에서 연금통장까지 연결할 수 있는 평생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NH All100플랜 연금예금은 개인이 좌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거치기간은 10년 이내 연단위로 연금지급기간은 1년 ~ 30년 이내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0억원(1인당) 이내 가입이 가능하다.
NH All100플랜 적금은 개인 좌수에 제한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1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연단위로 초입금 10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매월 5백만원 이내 10억원(1인당)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특히 가입기간 중 최대 20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고, 가입기간 중 중도해지 없이 부분인출도 가능하다.
이외에 NH All100플랜 연금대출은 연간 연금소득액이 600만 원 이상 최근 3개월 이상 연속해 농협은행으로 연금을 수령 받은 개인에 한하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4대연금 외에 기타 공적연금과 퇴직연금(IRP)를 포함한 개인연금까지 취급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금융권 연금소득 관련 신용대출과 차별점이다.
NH올원 All100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은퇴고객과 관련이 깊은 가맹점을 중심으로 혜택을 집중했다. 병원, 약국 등 의료비는 물론 반려 동물을 키우는 시니어계층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동물병원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20대에서 60대에 이루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꼭 필요한 것이 은퇴설계”라며 “대표브랜드인 ALL100플랜을 통해 업계 최고의 은퇴설계서비스 금융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