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페베네)
카페베네는 몽골에 10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몽골 10호점 산사르점은 수도 울란바토르 서남단 바얀골 거리에 있는 오피스빌딩 산사르 센터에 입점했다. 매장 규모는 약 80㎡(약 24평) 규모로 좌석은 모두 40석이다.
카페베네는 산사르 센터 주변에 오피스 빌딩과 은행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아 고정적으로 소비자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몽골에 진출한 카페베네는 최근 가맹 영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 3월 몽골에서 첫 가맹점을 오픈한 카페베네는 최근 14호점 계약까지 완료했고 앞으로 총 가맹 매장을 연내 20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나 제3의 도시 다르항에서도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연내 20개점 운영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