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이 2015년 2분기에 분기사상 최대매출액인 140억을 달성했다.
30일 세운메디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40억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수액세트 등 신제품 매출증가와 본사의 주력제품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분기 사상최대 매출액 달성은 2년간 베트남 공장 투자에 대한 효과가 2분기에 반영돼 매출이 증가 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액 증가 추이로 보면 연간매출은 전년 대비 10%이상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00%이상 증가한 23억으로 일회성 비용 감소와 충당금 미설정으로 대폭 이익이 증가했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제품 매출증가와 베트남 공장 생산량 증가로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계 투자 기관인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서 최근 세운메디칼의 성장성과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고 장내에서 주식 매수해 5%이상 지분공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