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I Feel You' 뮤비 티저 공개…레트로+퍼포먼스 '주목'

입력 2015-07-30 0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더걸스의 정규 3집 앨범 'REBOOT'의 타이틀 곡 'I Feel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원더걸스는 30일 JYP공식 유튜브, SNS계정에 오는 8월 3일 공개되는 정규 3집 앨범 'REBOOT'의 타이틀 곡 'I Feel You'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1980년대 잡지 속에서 막 튀어 나온듯한 핀업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선미가 티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멤버들은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과감한 보디슈트등의 스타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 했다.

특히, 레트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됨을 잃지 않는 퍼포먼스와 스타일링으로 8월3일 베일을 벗게 될 본편의 대한 기대감과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 곡을 제외 전 수록 곡을 작사, 작곡의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1980년대의 freestyle, retro pop, slow jam 등 다양한 장르를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 세련된 리듬과 센스 있는 음악들을 만들어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레트로 풍의 음악을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드는 총 12곡의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과거의 정취를 물씬 담아내며 현재의 음악계에 일격을 가한다.

타이틀 곡은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1980년대 초 뉴욕의 라틴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freestyle 음악으로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장르다.

freestyle은 1987년부터 메인 스트림 시장을 강타, Expose, Cover girls, The Jets 등의 아티스트들을 필두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New Jack Swing과 House 음악에 밀려 사라졌다.

이에 원더걸스는 freestyle 장르와 사랑에 빠져 악기를 직접 연주함과 동시에 춤을 선보이며 다시 음악 시장에 freestyle 열풍을 불러 일으키려 한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정오 'REBOOT' 음원을 공개하며, 이후 오후 8시부터 쇼케이스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88,000
    • +1.66%
    • 이더리움
    • 4,555,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0.32%
    • 리플
    • 989
    • +0.41%
    • 솔라나
    • 306,200
    • +0.62%
    • 에이다
    • 818
    • -0.85%
    • 이오스
    • 783
    • -3.33%
    • 트론
    • 252
    • -5.26%
    • 스텔라루멘
    • 177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8.33%
    • 체인링크
    • 19,280
    • -4.46%
    • 샌드박스
    • 411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