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스트레스와 과로로 실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앓았던 신우신염이 재발한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신지가 앓았던 신우신염은 허리 통증과 발열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방광염을 동반하는 경우 갑자기 소변이 보고 싶어지기도 하고, 심한 경우 혈뇨 증상도 보인다.
신우신염은 소변 속 백혈구의 수와 세균의 감염 여부를 배양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신지는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중이다.
신지 측은 29일 "신지는 신우신염이 재발해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다"며 "단순히 스트레스와 과로가 겹치면서 나타난 증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하면 괜찮아질 것이다. 2-3일 정도 확정됐던 스케줄은 취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신지가 걸린 신우신염이 감기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어렵네", "신우신염이 뭐야? 신우염하고 같은건가?", "신지 신우신염 걸렸었군. 빨리 회복해야되는데", "활동 앞두고 신우신염이 뭐야? 빨리 쾌차해라 신지", "신지가 과거에 신우신염 걸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편, 신지는 지난 24일 트로트 곡 '두근두근'을 발표하고 활동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