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예체능' 방송 캡쳐)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단이 글로벌 연합팀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단은 줄리엔강, 파비앙, 로빈, 오타니 료헤이, 잭슨, 줄리안, 샘 해밍턴으로 꾸려진 글로벌 연합팀과 두 번째 정식대결을 펼치게 됐다. 두 팀은 먼저 몸풀기 게임으로 수중 줄다리기를 하게 됐다. 먼저 각 팀의 에이스인 성훈과 줄리엔강이 붙었다.
강호동은 성훈의 승리를 위해서 "넌 에이스다. 유리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고 유리는 더 적극적으로 성훈을 응원했다. 강호동은 한 술 더 떠 "지면 유리 책임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리는 강호동의 말이 끝나자마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오빠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을 접한 네티즌은 "유리 애교라면 성훈 아닌 나도 1등할 듯", "유리 애교에 성훈 녹는 모습 훈훈", "유리 애교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