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쳐)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과 리키김, 강승현이 검도 수업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업을 마친 강승현은 "옷 빨리 갈아입어야 된다. 시간이 없다"며 교실문을 벌컥 열었다. 이때 교실에서 옷을 입던 남학생들은 당황해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를 본 강남과 리키김은 "다 봤지?", "얘네 운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못 봤다"고 고개를 젓던 강승현은 "그래 봤다. 세명 봤다"며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강승현 실수를 접한 네티즌은 "강승현 쿨하다", "강승현 폭소 터지네", "강승현에게 알몸 보인 남학생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