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과거 가터벨트 입고 청순미 실종 "후회한다"

입력 2015-07-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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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거진 우노.)
'이정현 손예진 산다라박 절친'

가수 이정현이 산다라박을 절친으로 꼽은 가운데, 산다라박의 과거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현은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현은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주 만나는 친구들로 손예진과 산다라박을 꼽았다.

이정현은 "손예진과 산다라박과 만나서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답답하고 힘든 것들 이야기 하고, 남자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필리핀에서 먼저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산다라박은 과거 필리핀 잡지 '우노(UNO)'에서 선보인 노출 화보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화보 촬영이 힘들었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의 이해못할 관행 중 하나가 바로 섹시화보 촬영"이라며 "당시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화보 촬영은 필수코스인 것처럼 인식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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