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지켜라' 김범은 어디에?"...윤소이.박성웅 '무뢰한' 패러디 '폭소'
(사진=윤소이 인스타그램)
배우 김범이 출연한 드라마 '신분을 지켜라'가 화제인 가운데 해당 드라마 속 주연배우들의 깜찍한 패러디 사진이 공개됐다.
윤소이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뢰한 무례한 박성웅 윤소이 포스터 패러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배우 박성웅과 함께 전도연·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 포스터를 배경으로 한 채 서 있다. 특히 윤소이와 박성웅은 '무뢰한' 포스터 속 전도연과 김남길의 표정과 포즈를 똑같이 절묘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윤소이는 박성웅과 함께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배우 김범과 함께 극중에서 가짜 커플 연기를 하며 핑크빛 로맨스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27일 방송된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바이러스 개발자 진우(임강성 분)를 포획하는 건우(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는 홍일점 민주(윤소이 분)와 연인관계를 연기하며 가방에 도청기를 설치해 태인(김태훈 분)에게 주입된 바이러스 항체를 갖고 있는 진우를 체포했다.
신분을 지켜라 김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분을 지켜라 김범, 바이러스 항체 놓치면 안 되는데", "신분을 지켜라 김범, 윤소이랑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